우주 태극 무늬 발견, 토성의 3번째 위성에 찍힌 선명한 대비

▲ 우주 태극 무늬 발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우주에서 태극 무늬가 발견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 태극 무늬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Iapetus)'를 촬영한 것으로, 이아페투스의 중심에는 선명하게 찍힌 태극 무늬가 눈에 띈다.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이 태극 무늬는 한 네티즌이 미국 항공우주국의 사진을 분석하던 중 발견했다.

태극 무늬가 포착된 '이아페투스'는 1671년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천문학자 J.D.카시니가 발견한 위성이다.

공전주기가 79.3일인 이 위성은 지름 1460km이며, 타이탄과 레아 다음으로 큰 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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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주 태극 무늬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