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58

'원더풀 마마' 정겨운-정유미, 안방극장 '최다 스킨십 커플' 등극

기사입력 2013.07.17 17:26 / 기사수정 2013.07.17 18: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에서 정겨운과 정유미, '투정커플'의 애정표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극중 정겨운과 정유미는 '형제 어패럴'의 사장 정훈남과 디자이너 고영채로 분해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 아직까지 서로를 '사장님'과 '아줌마'로 칭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의 옥상달빛 첫키스를 시작으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두 사람은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두근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는 터. 기쁨도 슬픔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투정커플의 모습은 안방극장 최고의 염장커플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여심을 녹인 정겨운의 명품 키스와 정유미의 애교 가득한 3단 콤보 파이팅 뽀뽀는 물론, 소주병뚜껑 반지 프로포즈, 이마 키스, 폭풍 허그 등등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애정을 확인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아들 지우(황재원 분)의 양육권을 두고 장호(이민우 분)와 다정(이청아 분)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부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정겨운, 정유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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