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1

인터렉티브 디지털 콘텐츠 NARR8, 첫 에듀테인먼트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2013.07.18 01:23 / 기사수정 2013.07.18 0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스페인어, 러시아어까지 4개 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유아용 에듀테인먼트 시리즈가 출시됐다.

러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 기업 NARR8은 NARR8 어플리케이션의 첫 에듀테인먼트 시리즈 '판다와 붐(The Pandas & Boo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NARR8 어플리케이션의 시리즈는 최근 선보인 4개 논픽션 시리즈까지 포함하여 총 18개로 확대됐다.

'판다와 붐'은 오락적 요소에 교육적 콘텐츠를 가미한 2-6세 영유아 대상의 에듀테인먼트 시리즈로 마법의 숲 '퍼즐우드'에 살고 있는 두 마리의 판다와 다람쥐가 펼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특히 이들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새로운 단어에 대한 개념과 뜻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디자인과 정교한 애니메이션, 신나는 배경음악, 화면 터치를 통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게 하는 인터렉티브 기능을 접목, 놀이하듯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외국어 습득효과를 극대화했다.

알렉산더 바쉔코(Alexander Vaschenko) NARR8 대표이사는 "NARR8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오락용 콘텐츠에서 나아가, 학습효과도 기대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꾸미꾸미(Qumi Qumi)'시리즈와 함께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에듀테인먼트 시리즈 '판다와 붐'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도 NARR8의 콘텐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ARR8은 이번 '판다와 붐'시리즈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어린이 대상의 모션코믹 시리즈 '꾸미꾸미(Qumi-Qumi)를 선보였다. 이는 러시아 스튜디오 툰박스(Toonbox)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개발된 시리즈로 인터렉티브 소설"비밀의 도시"에 이어 NARR8의 두 번째 라이센스 작품이기도 하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러시아 디지털 콘텐츠 NAR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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