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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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요원의 숨통을 조여오는 손현주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7.17 08:08 / 기사수정 2013.07.17 08:20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9.5%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황금의 제국' 4회에서 6회까지 꾸준한 시청률 상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원재(엄효섭 분)가 최민재(손현주)를 다시 불러들였다.

최서윤(이요원)은 최원재에게 "회사내 재산 다 묶었다. 오빠가 은행에 맡긴 주식 내가 찾아오겠다"고 통보했지만 최원재는 "그 주식 내가 벌써 넘겼다"고 말했다.

최민재가 모습을 드러내자 최원재는 "회장으로 성진 그룹 번듯하게 키우는 것 아버지 계실 때 보여 드리고 싶다. 그런데 지금 내 맘을 알아주는 게 민재밖에 없다"고 했다.

최서윤은 "성진 건설 상무 발령 취소할 거다"라고 감정을 억눌렀고 최민재는 "5% 이상 주식을 가진 대주주는 이사 선임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반박하며 최서윤의 숨통을 조르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8%, KBS 2TV '상어'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이요원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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