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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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비가온다'로 데뷔, 성숙해진 록발라드 '역시 강승윤'

기사입력 2013.07.16 12:58 / 기사수정 2013.07.16 12:58

김영진 기자


▲ 강승윤 '비가온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강승윤이 3년 만에 '비가 온다'로 데뷔를 알렸다.

강승윤은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앨범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강승윤의 데뷔곡인 '비가 온다'는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강승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록발라드로 비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담았다.

앞서 강승윤은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방송 프로그램의 열기가 식기 전 데뷔를 하는 것과 달리 '슈퍼스타K2'를 끝내고 지난 2011년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번 싱글 '비가 온다' 뿐만 아니라 7월 말 발표하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WILD AND YOUNG' 그리고 9월 초 발매될 미니앨범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강승윤은 자신의 솔로 음반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으로의 데뷔도 동시에 눈앞에 두고 있다.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 출연하게 된 강승윤은 약 두달 가량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로로만 활동을 하게 될지 'WINNER'를 이름을 쟁취하고 남자그룹으로도 활동하게 될지 결정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승윤 '비가온다'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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