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연 심신미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심신미약 상태 배려를 요청했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성수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재판에서 박시연 측은 "오후 개정에서 박시연의 몸 상태를 고려해 재판부에 박시연의 심문을 먼저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현재 임신 7개월인 박시연이 최근에 입원한 적이 있으며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고, 재판부는 해당 요청을 받아들였다.
현재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박시연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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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시연 심신미약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