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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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新한류 왕자 될까..오는 8월 일본서 첫 팬미팅

기사입력 2013.07.15 20:01 / 기사수정 2013.07.15 20: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여진구가 다음 달 일본 팬들과 첫 데이트를 갖는다.

15일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진구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더불어 여진구는 오는 8월 9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처음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나는 ‘JAPAN First Fanmeeting’을 연다”고 전했다.

일본 공식 팬클럽 ‘YEO U JAPAN’ 창단 기념으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서는 그의 데뷔작, 주요 출연작에 대해 함께 돌아보는 토크시간과 게임 시간, 노래 등으로 드라마에서 보여드렸던 모습 이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여진구는 일본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 중이며, IMX(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와 일본 매니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작품 활동과 더불어 일본 활동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다.

또 여진구는 오는 9월 23일에 첫 방송 예정인 김병욱 감독의 tvN 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 (가제)’에서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홍혜성’ 역을 맡아 성숙해진 모습과 새롭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10월 개봉 예정인 장준환 감독의 영화 ‘화이’에서는 ‘화이’ 역을 통해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펼치며 화려한 액션과 함께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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