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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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오성과 한음, 재벌가 휠체어 법원 출두 풍자

기사입력 2013.07.14 23:06 / 기사수정 2013.07.14 23: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성과 한음'이 재벌가의 휠체어 법원 출두를 풍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오성화 한음' 코너에서는 곽범이 재벌 총수들의 법원 출두를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범은 마스크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등장했다. 곽범을 본 김진철과 이혜석은 "무슨 일이냐. 많이 다친 거냐"고 물었다.

곽범은 "병원이 아니라 법원에 간다. 거기에 가면 들어갈 때 휠체어 타고 나올 땐 벌떡 일어나서 나온다"며 최근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재벌 총수들의 휠체어 출두를 언급했다.

곽범은 무대에서 퇴장하면서도 휠체어 법원 출두를 한 재벌 총수들을 향한 돌직구를 계속해 객석을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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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성과 한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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