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 너목들 앓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민하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앓이에 빠졌다.
민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미치게 하네 정말. 이 드라마 나를 들었다놓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민하는 "스포일러하는 사람 다 죽일 거다. 이미 말한 사람도 죽일 거야"라며 드라마 속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분)의 대사를 패러디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또 민하는 "보면서 몰랐는데 트위터하다보니 나 손떨고 있었어. 지금 온몸이 부들부들. 너무 몰입했나봐. 다시 몰입하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가 10년 전 인연이 있는 국선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을 살인마 민준국으로부터 지켜주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이다. 지난 11일 방송분이 22.8%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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