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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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공항 한복판에서 개리에게 사랑 고백

기사입력 2013.07.14 18:24 / 기사수정 2013.07.14 18:2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지효가 공항 한복판에서 개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멤버를 뽑기 위해 직접 상하이로 가 미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대결에서 박지성 팀에 패한 구자철 팀은 주장 구자철이 빠진 상태에서 김종국, 지석진, 송지효, 광수만이 공항에 도착했다.

게임에서 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그들은 더운 여름 털옷을 입고 공항에 등장했고 상하이로 가기 전까지 박지성 팀의 노예가 되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개리의 노예가 된 송지효는 공통 미션에서 쥐포를 사와 개리에게 건넸고 개리는 송지효가 사온 쥐포를 다시 건네며 "이거 안 먹을거야?"라며 송지효에게 겁을 줬다.

이어 개리는 송지효가 사온 음료를 보고 "빨대 하나씩 꽂아서 나눠 마시자"고 명령했고 송지효가 망설이자 "너 내 말 안 들을거야?"라며 장난을 쳤다.

또 개리는 "여기서 나에게 고백을 해달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공항 한복판으로 가 "갖고싶다 강개리"를 외치며 개리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고 개리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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