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우현이 7.5M 다이빙에 성공하며 멋지게 기선을 제압했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다이빙 대결에 나선 두 팀은 가장 먼저 여성 멤버들 사이의 대결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27.5점으로 전직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를 꺾어 맨친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다른 멤버들이 도전한 5M가 아닌 7.5M의 다이빙대로 겁 없이 올라가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MC를 맡은 택연은 "아까 우현군이 저에게 귓속말을 했다"며 "도전 안 한 높이를 도전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마 그래서 저 높이까지 올라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7.5M에서는 처음 다이빙을 해본다는 우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이빙대에 올랐고 C형 자세를 준비하며 멋지게 입수했다.
겁 없이 도전하는 우현의 모습을 본 맨친 멤버들은 "어떻게 첫 도전에 저렇게까지 하느냐"며 혀를 내둘렀고 우현은 멋지게 다이빙을 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아이돌팀의 이준이 획기적인 발레 턴 다이빙을 선보이다 얼굴로 입수를 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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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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