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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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조민수, 연예인 되겠단 아들 콧수염 밀어 '처절 응징'

기사입력 2013.07.13 22:38 / 기사수정 2013.07.13 22:38

대중문화부 기자


▲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조민수가 아들의 콧수염을 응징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선(조민수 분)이 아들의 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지선은 회사에서 거래처 콧수염 사장에 관한 전화 통화를 하다가 문득 감기에 걸렸다며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등교한 아들을 떠올렸다.

이에 지선은 곧장 아들의 학교로 향했고,  거침없이 교실문턱을 넘어섰다. 마침 지선의 아들은 오디션을 보러 갈꺼라며 자신의 콧수염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있던 상황.

결국 지선은 도망가던 아들을 붙잡아 "엄마는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뼈빠지게 일하는데 자식은 지부모 지선생한테 감기걸렸다고 뻥치고 뭘 보러 가? 연예인 좋아하고 있네. 몸에 난 털이란 털은 다 밀어버리기 전에 가만있어라"며 아들의 콧수염을 죄다 밀어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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