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 묘기 발레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스타킹' 공중 묘기 발레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쌍철봉을 넘나들며 고공쇼를 펼치는 7명이 출연해 쌍철봉 묘기를 선보였다.
두개의 철봉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묘기를 선보이고 팀의 리더는 이어서 등장한 발레리나와 함께 공중 묘기 발레를 선보였다.
발레리나는 땅에서도 하기 힘든 발레 기술을 남자 파트너의 머리위에서 선보였다.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10년간 호흡을 맞춰왔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이들에게 "혹시 연인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 파트너는 "아니다. 두달 전에 다른 남자에게 시집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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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중 묘기 발레 ⓒ S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