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될 KBS 2TV '출발드림팀2'는 여름특집으로 ‘연예인 다이빙대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드림팀'에서 최초로 다이빙 종목에 도전하는 만큼 쟁쟁한 실력의 연예인들 참가해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할 예정.
이번 특집에는 아나운서 최초로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그는 다이빙 사전 연습 때마다 거르지 않고 참여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코치들의 후문.
뛰어난 다이빙 실력을 보여준 오정연 아나운서는 알고 보니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체대출신의 아나운서로 대학시절 발레를 전공, 발레로 다듬어진 우아한 자태를 뽐내 아름답고 정확한 다이빙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오정연 아나운서는 “대학 입시, KBS입사 후에는 뭐 하나 도전해 본적이 없다. 평소 소심한 면이 많은데 배짱도 기르고 싶다”며 녹화 전, 당찬 각오와 함께 “다이빙은 꼼수나 운이 존재하지 않고 잘해야만 잘 해 보이는 정직한 스포츠다”며 다이빙의 매력을 전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다이빙 활약상은 14일 오전 10시 20분 ‘출발 드림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정연 아나운서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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