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썰전'의 대중 관심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 코너 '예능 심판자'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회를 맞은 '썰전'을 자체분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6명의 MC를 대상으로 대중의 관심도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을 맡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은 강용석이 대중의 관심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밝히며 "강용석은 썰전 출연 이전에는 고소와 논란의 중심으로서 '불쾌하다'라는 표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썰전에 출연하며 호감도가 상승한 것을 지적하며 "썰전 이후에는 '재밌다', '웃기다' 등의 표현이 많다"라며 "특히 '세탁'이라는 표현이 다수 등장했다"고 전했다.
송길영은 또한 "'강용석은 진짜 나랏일만 안 하면 호감이다'라는 글이 눈에 띈다"며 "이제 그의 정체성이 예능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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