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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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시구 "멘붕에서 벗어났어요. 야구 멘탈은 빵점인데"

기사입력 2013.07.12 10:51 / 기사수정 2013.07.12 10:52

한인구 기자


▲ 공서영 시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XTM 아나운서 공서영이 시구 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서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kongseoyoung)에 "어느 정도 멘붕(멘탈 붕괴)에서 벗어났어요"라며 "회복이 빠르죠. 야구 멘탈은 빵점인데, 경기 전 숭용 위원님과 수환 선배님과 찰칵"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서영은 이숭용 XTM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서영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 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하지만 '꺄악'하는 비명을 내며 던진 공이 크게 옆으로 벗어나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구장면이 방송된 후 공서영의 시구장면은 '비명시구'로 알려졌다.

하루가 지나고 공서영은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이숭용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공서영은 현패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숭용, 공서영, 김수환 ⓒ 공서영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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