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생활고 고백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신애라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신애라는 12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남편인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며 "당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어울리지 못했다.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부모님을 볼 때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며 과거 생활고에 관해 말했다.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알려지고 이후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면서 힘든 시기를 벗어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신애라의 사연은 12일 밤 11시 20분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애라 차인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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