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교실'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1.4%P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 마여진(고현정 분)의 뒷조사를 감행한 나리(이영유 분)의 엄마(변정수)는 마여진의 아들이 6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알아냈다. 또 변호사로부터 공개가 금지된 대법원 판결서를 입수, 마여진이 지금처럼 악독하게 변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됐다.
그런가하면 은보미(서신애)는 어머니가 사채업자에게 쫓겨서 갈 곳이 없자 혼자 찜질방에 갔다가 그만 핸드폰 도둑으로 오해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8%로 2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KBS 2TV '칼과꽃'은 5.3%를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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