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팬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김강우는 7월 11일 생일을 맞아 10년 동안 자신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김강우와 팬들의 10년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소규모 레스토랑을 대관해 진행됐다. 김강우와 팬들은 과거 작품 사진들을 함께 보며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가까이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직접 가져온 애장품을 증정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생일파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김강우가 지난 3월 에티오피아 봉사를 통해 만났던 엘샤데이와 베들루가 깜짝 축하 영상까지 보내와 김강우는 물론 팬들까지 감동의 시간을 누리기도.
뿐만 아니라 김강우는 참석한 모든 팬들을 세심히 챙기며 직접 사진 촬영을 제안한 것은 물론 미니 사인회를 열어 참석자 전원에게 애정 섞인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김강우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찌라시’의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강우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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