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타2(DOTA2)'가 11일 서버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도타'는 리그오브레전드(롤·LOL), 카오스, 사이퍼즈, 카오스 온라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AOS' 장르의 원조격 게임으로 꼽힌다. AOS란 RTS(리얼타임전략게임)의 실시간적인 요소와 대전액션 게임 및 공성전 등의 요소가 결합된 게임 장르를 일컫는 말이다.
'도타2'는 이미 10일(현지시간) 북미에서는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고, 한국에서도 서버가 오픈된다. '도타2'는 넥슨을 통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되며, 11일 도타2의 정식 웹페이지 및 국내 서버가 오픈된다.
'도타2'의 한국 베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넥슨 계정과 베타키가 필요하다. 넥슨은 곧 베타키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도타2 넥슨 스타터리그'라는 이름의 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30일부터 예선에 들어간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넥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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