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과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1.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습격사건' 특집으로 신성우, 장호일, 강성진, 성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신성우는 '학창시절 수색 일대와 이태원을 평정한 전설의 주먹이었느냐'는 질문에 "마음에 안 들면 '너 왜 그러니'며 대화로 풀었다. 마음에 안 들면 따로 대화를 했다"고 반어법으로 답한 뒤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겼다.
'클럽 죽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가기 싫었다. 죽돌이란 표현도 싫다"면서도 "여러 번 가다 보니 나도 동화가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짝'은 6.9%, KBS 2TV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첫 회는 3.3%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성우 과거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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