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 둘만의 커플룩, 포인트가 대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커플룩 입기'는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유치해 보일 수 있어 망설여왔더라도 신혼여행지에서는 한 번쯤 시도해 볼만 하다. 신혼여행지에서 사랑스럽고 세련된 커플룩으로 부러움을 사는 특별한 커플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소재나 컬러를 맞춰 동일한 포인트를 주는 세련된 커플룩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는 커플룩의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옷을 착용하는 커플룩에는 자신의 개성에 맞춘 액세서리 포인트가 제격이다.

여기에 여권 혹은 간단한 소지품을 소장할 수 있는 미니 백을 매치 하고 발이 편안한 슈즈 아이템을 착용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개성이 강한 커플이라면 서로 다른 디자인에 다른 컬러 포인트를 연출해도 좋다. 과하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커플룩은 통통 튀는 감성을 연출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드러낸다.

특히 자외선이 높을 수 있는 휴양지에서는 선글라스가 필수아이템으로 작용하며,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번갈아 들 수 있는 백팩을 준비하면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여행지에서 유용할 것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NYb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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