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정, 밴드 밤손님 결성한 사연 "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어"

▲ 밤손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밴드 밤손님의 보컬이 개그우먼 김현정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였다.

10일 김현정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현장이 평소 홍대클럽과 록페스티벌을 찾아다닐 만큼 밴드음악을 좋아했고 우연히 크라잉넛 한경록의 소개를 통해 류해원 이재영 전정철 등 밤손님 멤버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정과 밴드 밤손님을 결성한 멤버들은 모두 10년 이상 밴드활동을 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들은 그동안 남성적인 록음악을 해왔지만 밤손님을 통해 잔잔한 음악을 시도한다.

김현정은 소속사를 통해 "대박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밤손님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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