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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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남보라 납치 당했다 '김남길 분노'

기사입력 2013.07.09 23:12 / 기사수정 2013.07.09 23: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보라가 납치됐다.

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4회 말미에서는 한이현(남보라 분)이 조상국(이정길)의 지시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한이수(김남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자는 이현이 일하는 곳에 가서 쪽지 하나를 내밀고는 급히 사라졌다. 그 쪽지에는 '한이수가 살아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이현은 깜짝 놀라며 일하던 까페를 뛰쳐 나왔고,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 쪽지를 건넨 사내가 탄 차를 따라가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현이 탄 택시에는 조상국의 지시로 계속 이현을 노리던 독침살해범이 타고 있었다. 

결국, 독침 살해범이 운영하던 서점이 닫힌 모습을 본 이수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는 독침살해범에게 부착해 둔 위치 추적기를 따라 이현의 행방을 쫒았찌만 도착한 곳엔 자신이 이현에게 선물했던 구두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수는 구두를 움켜 쥐고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앞서 한이수는 조의선(김규철)을 납치한 후 조상국에게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대국민 앞에서 진실을 말하라고 협박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남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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