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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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우울증 고백 "어머니 돌아가시고 3년 내내 술로 버텨"

기사입력 2013.07.09 21:03 / 기사수정 2013.07.09 21:03



▲김현영 우울증 고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우울증을 고백했다.

김현영은 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우울증을 겪은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영은 “어머니의 바람과는 다르게 우연찮게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되어 한 번에 붙게 됐다”고 밝혔다. 부모님은 개그우먼 김현영이 내 딸이 아니라고 속였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영은 “딸이 넷인 집안에서 셋째 딸로 어머니와 유독 친구처럼 지냈다. 2007년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우울증으로 3년 내내 술로 버텼다”고 우울증을 앓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현영은 1990년 KBS 공채에 합격해 ‘닌자 거북이’라고 불리며 개그우먼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영 ⓒ C채널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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