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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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황금의 제국' 합류… 손현주의 '까칠 아내'로 변신

기사입력 2013.07.08 14:5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진서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한다.

진서연은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최민재(손현재 분)의 아내 '정유진' 역으로 낙점돼 최근 촬영장에 합류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진서연은 '황금의 제국'에서 정유진으로 분했다. 정유진은 은행장 아버지를 둔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까칠한 캐릭터로 오랫동안 민재를 일편단심 사랑해온 인물이다.

진서연은 "평소 존경하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PD의 작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히며 "선배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정말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애정으로 드라마를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신도시 개발, IMF, 부동산 광풍, 카드 대란 등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굴지의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권력다툼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배우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진서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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