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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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은지원, 윤종신 구박에 "죽을 자리는 봐야지" 버럭

기사입력 2013.07.07 17:30 / 기사수정 2013.07.07 17:3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은지원이 높이에 대한 공포 때문에 결국 버럭하고 말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단점 극복 프로젝트로 다이빙에 도전해 여러 다이빙 기술을 배우는 내용이 방송됐다.

처음 다이빙에 도전한 은지원은 코치의 권유와 멤버들의 꼬드김에 휘말려 엉겁결에 5M 헤드 다이빙에 도전하게 됐다.

다이빙대에 오르게 된 은지원은 "저 5자가 쓰여있는 글씨를 3으로 바꿔 달라"며 "지금은 못 뛰니 다들 식사하고 오셔야겠다"며 장난쳤다.

서서히 다이빙대에 오르자 장난기 가득하던 은지원의 얼굴이 바뀌었다. 실감 나는 높이에 은지원은 입수는 꿈도 꾸지 못하고 망설였다.

아래에서 윤종신은 "언제 뛸 거냐"고 구박하자 은지원은 "내가 죽을 자리는 보고 죽어야 할 거 아니냐"며 두려움에 버럭 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두려움을 극복해내고 결국 5M 다이빙을 성공했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다이빙을 성공해 낸 은지원을 격려했다.

물에서 나온 은지원은 "도대체 내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물 밑에 있는 '맨발의 친구들' 글씨를 봤다. 그 글씨가 더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은지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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