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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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엄태웅, "최민수, 때로는 노인 같아"

기사입력 2013.07.06 21:40 / 기사수정 2013.07.06 21: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최민수가 때로는 노인 같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칼과 꽃'의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이정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칼과 꽃'의 연기자들은 지목토크 도중 "첫인상과 가장 달랐던 반전매력의 소유자는?"이라는 질문에 최민수를 지목했다.

엄태웅은 "선배님을 생각하면 긴장하지 않느냐. 말 잘못하면 막 혼나고 그럴 것 같은데 어떨 때는 노인 같다"고 최민수의 반전매력에 대해 전했다.

엄태웅은 최민수가 노인이라는 말에 발끈하자 바로 "어떤 때는 어린 아이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형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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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최민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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