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규현, "성민 '사랑의 총알'로 한달간 놀려"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성민의 '사랑의 총알'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규현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대세 예능돌'다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규현은 아이돌 멤버들이 튀고싶어서 하는 행동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같은 멤버인 성민이 팬들에게 '사랑의 총알'을 쏘다 걸린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성민은 멤버들이 구박할까봐 눈치를 보다가 손으로 총을 쐈는데 그게 딱걸렸다"며 덧붙였다.

규현은 또 "그 이후 멤버들이 성민을 정말 많이 놀렸다. 약 한달간 성민을 볼때마다 사랑의 총알을 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규현과 슈퍼주니어 헨리, 포미닛 현아, 허가윤, 씨스타 다솜, 소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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