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용석 변호사가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해 최근 이슈로 떠오른 NLL(서해 북방한계선) 대화록 공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과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이 NLL 대화록 공개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선거개입 물타기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이철희 소장은 "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은 NLL 대화록 공개부터 대선 개입 의혹까지 모두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계획일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문헌 의원은 '내 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에 사퇴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용석은 "정문헌, 서상기는 사퇴해야 한다. 이 정도 얘기해놓고 착오라고 하면 안 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지난 달 25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문 전문이 공개됐지만 서상기,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것처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발언은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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