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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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조재현-박상민, 베테랑다운 눈빛 연기 대결

기사입력 2013.07.04 16:13

신원철 기자


▲ 스캔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의 조재현과 박상민이 눈빛 대결을 펼쳤다.

배우 조재현과 박상민은 '스캔들'에서 형사 하명근(조재현 분)과 건설업자 장태하(박상민)으로 출연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 태하는 자신의 실수를 숨기기 위해 건물 부실공사를 폭탄 테러로 위장한다. 건물 안에 있던 명근의 아들 건영은 졸속 철거로 인해 잔해 속에서 죽고 만다.

명근은 태하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의 집을 찾아간다. 명근은 이때 우연히 집 밖으로 나온 은중을 발견하고 우발적으로 납치를 저지른다.

6일 방송되는 '스캔들' 3회에서는 자신의 아들이 유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하가 명근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조재현과 박상민은 지난달 청량리역에서 추격 장면을 찍었다. 두 사람은 증오와 원망이 섞인 눈빛으로 열연을 펼쳤다. 6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조재현 박상민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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