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4:26

200살 괴물 볼락, '물고기 무게 17.72kg-길이 1m'

기사입력 2013.07.03 23:24 / 기사수정 2013.07.03 23:26

대중문화부 기자


▲ 200살 괴물 볼락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200살 괴물 볼락이 잡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미국에서 헨리 리브만이 최소 2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괴물 볼락(rockfish)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지역 보험손해사정인 헨리 리브만은 지난달 21일 미국 알래스카 주 바라노프 섬 주변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괴물 볼락을 낚았다고 전해졌다.

헨리 리브만이 낚은 괴물 볼락은 무게 17.72kg, 길이 1m 크기로 정확한 나이 측정을 위해 알래스카 주 주노 지역 연구소로 보내졌다.

이전에 잡힌 205살 물고기의 크기가 헨리가 잡은 볼락보다 작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헨리 리브만이 잡은 볼락은 200살을 넘긴 것으로 기록 경신이 유력해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00살 괴물 볼락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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