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강동원은 공공재로 남아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화제다.
3일 오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은 두 사람의 소속사가 "두 사람이 최근에 부쩍 가까워져 좋은 감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사실을 인정하면서 일단락 됐다.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로 꼽히던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조인성-김민희, 서태지-이은성, 기성용-한혜진, 박지성-김민지 커플 등 올해 유난히 톱스타들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이 많았던 터라 '팬심'이 놀란 상태.
특히 미남 배우 조인성에 이어 원빈까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자 네티즌들은 "강동원만은 절대 연애하면 안된다"며 마음껏 좋아할 수 있게 '공공재'로 만들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식적으로 솔로 상태인 강동원이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길 바라는 팬들의 귀여운 소원이다.
한편 강동원은 소집해제 이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 하정우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강동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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