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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일 롯데전 '보해의 날' 행사 개최…한가인 시구 도우미

기사입력 2013.07.03 10: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 롯데전을 '보해의 날'로 정하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해 전속 모델인 탤런트 한가인이 참석해 시구 도우미로 나서고, 클리닝 타임 때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에게 자신의 사인이 들어 있는 KIA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가인은 이날 시구를 하는 소아암 환우의 시구 도우미로 마운드에 오른다. 보해 임효섭 대표이사는 시타를 맡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화순 전남대병원 소아암 환우와 가족 등 총 600여명이 단체 관람, KIA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한가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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