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멘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멘사 회원' 정지원 아나운서가 '1대 100'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론 '허당'이라고 하죠? 똑똑하지 못한 허술함투성이 아나운서예요ㅜㅜ (5단계 탈락 후 반성 중ㅜㅜ)"이라고 적었다. 예상치 못한 이른 탈락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
앞서 정지원은 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00회 특집에서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해 "남성분들이 다가오기 어려한다"고 밝혔다.
지능 지수가 상위 2퍼센트(IQ 148 이상)에 속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Mensa) 회원인 정지원은 "아이큐가 156이다.똑똑한 여자도 매력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퀴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이영자는 "뚱뚱한 여자도 매력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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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