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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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박근형, 정한용 협박에도 끄덕 안해 '바로 반격'

기사입력 2013.07.02 22:47 / 기사수정 2013.07.02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박근형이 정한용의 협박에도 넘어가지 않았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동성(박근형 분)이 최동진(정한용)의 협박에도 넘어가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동진은 최동성이 힘을 써 그의 아들 최용재(박상훈)을 제헌절 특사 때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는 총에 탄알 두 개를 넣고 최동성에게 갔다.

최동진은 총을 꺼내며 "지금도 형님. 내가 손이 참 빠르다. 우리 용재 내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싫으면 형님 한 방 드리고 내가 한 방 먹고 갈란다"며 협박을 했다.

그러자 최동성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민정수석에게 성진건설 최계장부를 넘기라고 했다. 그는 "민재가 다치겠다. 어쩌겠느냐. 장사도 법을 지키며 했어야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전화를 끊은 최동성은 "네가 없고 내가 없어도 그 자료는 남을 것이다. 청와대가 움직이면 애비없인 힘들거다. 민재 잘 보살펴줘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희주(윤승아)가 장태주(고수)에게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근형, 정한용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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