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6

병원운영도 모바일 홈페이지가 '대세'

기사입력 2013.07.02 22:48 / 기사수정 2013.07.02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병원운영도 모바일 홈페이지가 대세다.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 '제로웹'은 6,000개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중 병원은 310곳으로, 최근 들어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시술 및 검진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환자와 의사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예약접수 기능을 탑재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강남의 MH피부과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면서 내방 환자의 30% 이상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으며, 부산의 센텀밝은빛안과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최재혁(27)씨는 "회사 동료 소개로 모바일 홈페이지 병원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상담 받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제로웹 김동혁 부사장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접근성과 편리성으로 병원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들은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과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꾸준한 웹 솔루션 개발을 통해 결제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는 all in one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제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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