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재계약, 소속사 측 "다른 문제없다, 재계약 할 것"

▲ 박재범 재계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재범이 소속사 싸이더스와 재계약 할 전망이다.

2일 싸이더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박재범과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꾸준히 (재계약 관련)대화를 나눴는데, (박재범이)국내에 없을 때가 많아서…(늦어졌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회사와의 관계에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계약 날짜는 날짜이기 때문에 계약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라며 "2일 혹은 3일 중 재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범의 계약 만료 소식은 1일 그가 자신의 SNS '트위터(@JAYBUMAOM)에 "계약 끝난 상태입니다. 박재범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0년 그룹 2PM에서 탈퇴한 이후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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