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상어'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0%)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자신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이 12년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이 여신 정이'는 10.7%로 첫 회부터 월화극 1위를 기록했고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8.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상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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