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와 윤승아가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과 장희주(윤승아)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주는 희주의 학교 앞에서
동생을 기다린 후 함께 시장으로 향했다.
장태주는 교복을 입고온 장희주가 창피하다며 투덜거리자 "그래도 얼굴은 네가 제일 예뻐"라고 말하며 그를 달랬다.
장태주는 힘든 가정 환경 때문에 가족이 흩어져 지내야되는 것을 이야기 하며 "삼 년만 기달려라. 사시 합격하고 연수원 마치면 돈 벌겠다"고 말했다. .
그러나 둘의 행복했던 시간은 TV에서 나온 속보 하나로 끝이 났다. 아버지 장봉호(남일우)가 농성을 벌이는 곳에 불이 났던 것.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위독한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가 장봉호에게 직접 돈을 벌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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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수, 윤승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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