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父 김규철 살해범으로 지목 "정황증거 있다"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손예진의 김규철을 뺑소니 살해범으로 지목했다.

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1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자신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이 12년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해우는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USB를 받았다. 이에 이 음성이 행사장 안까지 흘러 들어 가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창립기념일 행사장에서 노트북으로 동영상을 확인했다.

결국, 행사장은 발칵 뒤집혀졌고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조해우는 변방진(박원상)에게 찾아가 "정황증거가 될만한게 담겨 있어요"라면서 "임의동행 가능합니다"라고 자신이 확인한 동영상이 있는 USB를 건넸다.

한편, 이 영상 속에서는 조의선이 자신이 뺑소니 사고를 덮기 위해 돈을 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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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예진, 김규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