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들 OST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세번째 OST 가 발매된다.
1일 OST 제작사 DRM미디어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세번째 OST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와 '우리 사랑했던 날들' 음원이 출시된다.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는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가 불러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함을 담아냈다. 이 곡은 극 중 이종석이 이보영을 위해 떠나는 장면과 이보영이 억울하게 살해당한 엄마를 그리워 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왔다.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는 신예 프로듀싱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하고 '다시 봐도 촌놈'이 작사에 참여했다.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와 함께 공개되는 '우리 사랑했던 날들'은 그룹 아이투아이(Eye To Eye)의 나래가 불렀다. 나래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풍부한 감성을 전해주는 곡으로 작곡가 김범주가 작사, 작곡했다.
DRM미디어 측 관계자는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이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을 노래를 통해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세번째 OST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DRM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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