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스캔들' 시청률이 하락했다.
7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은 전국 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4%)보다 2.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건물 붕괴로 아들을 잃은 명근(조재현)은 태하(박상민)를 죽일 각오로 태하의 집 앞에 총을 들고 복수할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은중이 태하를 마중 나오게 되면서 잠시 주춤했다. 총놀이를 하는 은중을 통해 죽은 아들을 회상한 그는 은중을 안고 납치해 복수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8.0%,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시청률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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