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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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향한 애정표현 "SBS 사랑해"

기사입력 2013.06.30 19:46 / 기사수정 2013.06.30 20:10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를 향해 센스 있는 애정표현을 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년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이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로 당일 녹화에 참여했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조금은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런 날에도 출연해줘서 고맙다"며 인사했고 박지성은 "다시 출연하게 되어 반갑다"며 "먼저 오늘 저에게 아주 큰일이 일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박지성은 "저는 SBS를 사랑한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SBS 아나운서인 연인 김민지를 향한 애정 표현 또한 숨기지 않았다.

또 박지성은 1년 동안 보고 싶었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별로 보고 싶었던 사람은 없었다"고 쿨하게 답해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개리와 하하는 "너 어제 치킨 먹었지?"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박지성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답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지성, 유재석, 김종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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