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정우성이 블롭점프에 도전해 고난도 몸개그를 선사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우성, 한효주, 준호가 출연해 여름 바캉스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요즘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블롭점프 대결을 펼쳤고 정우성은 팀 대표로 가장 먼저 블롭점프 도전에 나섰다.
아직 한국에서 생소한 레포츠인 탓에 시범을 보고 도전한 정우성은 같은 팀은 유재석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하며 점프 자세를 연구했다.
점프 대에 오른 정우성은 자신 있게 밑으로 점프했지만 뛰어 내린 정우성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자신 있는 점프 뒤 바로 물에 빠지고 말았던 것.
멤버들은 물에 빠진 정우성을 보고 "저렇게 볼품없어 질 줄 몰랐다"고 농담을 했고 물에 빠진 정우성은 겨우 땅으로 다시 올라와 "앞에 구멍이 있다"며 "구멍이 있는 걸 왜 아무도 말을 안 해줬느냐"며 애꿎은 구멍 탓을 했다.
이어진 2차 도전에서 정우성은 다시 한 번 고난도 몸개그를 선보이며 물속으로 입수했다. 유재석은 "저렇게 몸개그까지 성공하고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했고 정우성은 예능 신동의 면모를 보이며 자신의 몸개그에 뿌듯해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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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우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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