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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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병만, 엉겁결에 다이빙대회 참여 승낙 후 '멘붕'

기사입력 2013.06.30 17:19 / 기사수정 2013.06.30 17:23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병만이 엉겁결에 다이빙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로 가장 먼저 다이빙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별 게스트로 다이빙 훈련에 참가한 김병만은 "먼저 가지고 있는 다이빙 자격증만 3개가 된다"며 역시 달인임을 증명했다.

먼저 코치는 "물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니 일단 다이빙에 도전해봐도 괜찮겠다"며 김병만의 도전을 부추겼고 강호동 또한 김병만 섭외에 나섰다.

강호동은 "우리가 7월 11일에 열리는 다이빙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김병만을 꼬드겼고 김병만은 "제가 6월 21일에 정글에 갔다 7월 8일에 온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날짜가 딱 이다"라며 환호했다.

그러자 김병만은 "아무래도 제가 연습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며 머뭇거렸고 그 틈새를 강호동이 놓치지 않았다.

강호동은 "그 정도면 연습 시간은 충분하다"며 "그럼 우리와 함께 다이빙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겠다. 먼저 인증샷부터 찍자"고 몰아갔고 김병만은 강호동의 말에 넘어가 "대회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뒤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강호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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