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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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vs 결혼의 여신, 첫 맞대결 승자는 '스캔들'

기사입력 2013.06.30 11:43 / 기사수정 2013.06.30 13:2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이 SBS '결혼의 여신'과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캔들'은 16.4%의 전국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백년의 유산' 1회의 13.8%보다 2.4%P 높은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스캔들'은 하은중(김재원 분)이 아버지로 알아왔던 하명근(조재현)의 정체가 사실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이었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은 9.1%, KBS '인간의 조건'은 6.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재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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