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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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장영남, 남편바보 아내 등장 '최강 귀요미'

기사입력 2013.06.29 22:54 / 기사수정 2013.06.29 22:54

대중문화부 기자


▲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장영남이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첫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는 권은희(장영남 분)이 남녀가 키스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열을 올리며 시청했다.

이날 권은희는 드라마 키스 신에 몰입해 자신의 입술을 쭈욱 내밀었다. 하지만 그녀의 원대로 키스 신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은희는 벌떡 일어서 "아니. 내가 이걸 보려고 일주일을 버텼는데 또 기다려야 하는 거냐"라며 열을 올렸다.

이어 은희는 남편 노승수(장현성)이 나오는 뉴스가 나오자 헤벌쭉 웃음 지으며 그에게 응원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노승수는 그녀의 문자를 본 뒤 "방송 시간에 문자를 보내지 마라"라고 화를 냈고, 은희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나는 당신 기 살려주려고 그랬다"라고 섭섭해 했다.

이후 집으로 들어온 승수는 은희와 아이들에게 영어로 폭풍 질문과 잔소리를 쏟아냈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던 은희는 그저 영어로 그의 말에 "예스, 아이 두!"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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