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어 실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병헌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이하 '레드2') 쇼케이스에서 "영어를 특별히 공부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늘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영화를 촬영하면서 영어가 많이 늘었나?"라는 질문에 "나도 잘 몰랐는데 '레드2' 촬영 이후 많이 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병헌은 "얼마 전 '레드2' 프로모션 차 미국에 갔는데 현지 기자들이 전보다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라며 "역시 난 영특하구나. 이놈의 머리…라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병헌은 '레드 2'에서 이병헌은 킬러 '한' 역을 맡아 연기했다. '레드2'는 오는 7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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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영어 실력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