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꼭두각시'의 주인공인 이종수와 구지성이 카메라 밖에서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들은 이종수와 구지성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영화 속의 어둡고 섹시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구지성의 귀여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는 지훈(이종수 분)이 현진(구지성 분)에게 최면을 거는 장면에서 장난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데뷔 18년차답게 이종수는 촬영 현장에서 긴장할 수 있는 구지성을 배려하며 익살스런 표정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지성 또한 카메라가 돌아가면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며 힘들어하는 캐릭터에 몰입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밝은 미소를 선보여 피로에 지친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힘을 줬다는 후문이다.
19금 공포 스릴러와는 사뭇 다른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한 '꼭두각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수, 구지성 ⓒ 인벤트 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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